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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NVIDIA 주가 분석 – 과열인가, 진짜 미래인가?》

쨩쪙이 2025. 6. 13. 0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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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NVIDIA 주가 분석 – 과열인가, 진짜 미래인가?》

1. NVIDIA, 지금 시가총액이 얼마인지 아시나요?

2025년 6월 기준,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3조 달러(약 4,100조 원)입니다.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뛰어넘으며 전 세계 1위 기업이 되기도 했죠.

그런데 문제는 바로 이 시총. “한 회사가 이렇게 클 수 있나?” “이거 테슬라 급 과열 아니야?” “PER 70배 넘는다는데 미쳤다…”

과연 이 시총은 실체 있는 가치일까요? 아니면 버블의 정점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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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PER로 본 적정 주가 – 수익은 따블, 주가는 트리플?

PER = 주가 / 주당순이익(EPS), 즉 수익 대비 얼마나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
  • EPS(2024): 약 $20
  • 현재 주가: 약 $1,200
  • PER: 60배

전통적인 제조업 PER이 10~15배인 걸 감안하면 “너무 비싼 거 아냐?”라는 의문이 생기죠.

하지만 엔비디아는 다릅니다. 매출 성장률 100%, EPS 성장률 50% 이상, 전 산업에 걸친 AI 플랫폼화가 진행 중입니다.

💬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EPS $45 예상. PER 40배 기준 주가는 $1,800까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.

3. PSR로 본 밸류 – 매출 중심 접근은 어떻게?

PSR = 시가총액 / 연간 매출. 기술주는 종종 수익보다 매출 기준으로 비교하기도 합니다.

  • 2024년 엔비디아 연매출: 약 $120B
  • 시가총액: 약 $3T
  • PSR: 약 25배

이 수치는 엄청 높습니다. 보통 성장주 PSR 10도 비싼 편인데, 25?

하지만 AI는 단순한 툴이 아닌 플랫폼 전환. 이에 대한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붙는 것이죠.

4. 진짜 문제는 ‘성장률’ – AI 슈퍼사이클은 언제까지?

현재 엔비디아의 매출은 거의 전적으로 데이터센터용 AI GPU에서 발생합니다.

  • H100, B100 등 AI 학습용 칩
  • 클라우드 기업들의 수요 폭증
  • ChatGPT, 메타, 테슬라, 아마존 등이 고객

그러나 AI 수요가 언젠가 꺾일 수도 있다는 리스크도 존재하죠.

🧠 “이미 하드웨어는 다 샀는데?” 🧠 “성장은 꺾이고, 업그레이드는 느려진다?”

5. 거품 vs 비전 – 투자자들은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?

👊 거품이다!

  • 전형적인 수요 과열
  • 역사적 고평가 밸류
  • AI 붐 꺼지면 급락 가능성

🧠 비전이다!

  • AI는 이제 시작
  • 소프트웨어 → 하드웨어 플랫폼 통합
  • 엔비디아는 MS처럼 ‘인프라 제국’으로 진화 중

실제로 ARK Invest, BlackRock 같은 기관들은 단기 조정에도 계속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
6. 마무리 – 당신은 엔비디아를 믿는가?

엔비디아는 지금 기술 + 인프라 + 데이터를 모두 아우르는 회사입니다. 하지만 주가는 결국 “미래를 얼마나 반영하느냐”에 달려있죠.

  • PER 60배? → 고평가지만 성장률 뒷받침되면 정당화 가능
  • PSR 25배? → AI 생태계 중심 플랫폼이기에 가능성 있음
  • 시가총액 3조 달러? → 새로운 GAFAM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중
💬 결국, 지금 주가가 거품인지 아닌지는 당신이 “엔비디아의 미래를 어디까지 보느냐”에 달려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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